신규신청자 안내문입니다.(입학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필독입니다) > 공지사항 아름다운학교

<신청 방법> 체험활동~체험활동 신청하기~ 비밀글 체크~ 연락처 반드시 기입

코로나 시대가 오고 우리는 이런 삶은 언젠가 올거다 '환경의 위기다'그랬지만 '내가 살아있을 때' 이렇게나 빨리 현실이 될 줄 아무도 몰랐던 지난 이년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아름다운 학교도 참으로 역사가 깁니다. 처음에는 '아름다운 학교를 꿈꾸던 사람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이십년전만하더라도 체험은 아무도 관심도 가지지 않았던 초창기였습니다. 생태수업도 그저 관심을 가지고는 있어도 수업에 주류를 이루지도 않을때

전래놀이의 교육적 효과를 모를때부터 심지어 초등학교 교과서가 '봄'여름.가을,겨울'로 바뀌기 전부터 저희들은 그런 수업을 해 왔습니다.

지금은 또 너무나 체험이 일반화되고 영화까지 나오니 전래놀이가 대세가 되고 생태만 하면 만능처럼 보이고 

우리나라는 트랜드에 약한듯 보입니다. 모두가 하는 것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지도 모릅니다. 

여기저기에 체험교육이 많이 생기고 이곳저곳에서 놀이학교라는 이름으로 많이 나오고 회비도 천차만별이고 

보이는 것과 실제로 행해지는 교육의 차이도 잘 알 수 없고 또 시대의 반영인지 국가에서 하는 행사나 지자제에서도 

무료체험을 많이 합니다. 잘 찾아보시면 무료 체험에도 꽤 괜찮은 곳도 많고 우리보다 더 원칙적으로 공동체를 꿈꾸는 곳도 많습니다.

해서 모든 것들은 변화합니다.

그런데 본질과 원칙이라는 것들도 있겠지요. 

그 초심과 원칙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게 회복탄력성일것입니다.

아름다운 학교는 시작되나 지금이나 지키고 있는 교육의 본캐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는 것"과 "아이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 그 행복과 존중이 모두에게 이롭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자 다르되 각자 존중되어야 하고 그것은 방임과는 다르다. 아울러 나눔과 공존을 배워야 한다. 

저희들은 "심신이 건강한 아이" 즉 병들지 않는 건강한 심신을 키우는 게 가장 큰 원칙입니다. 

그런데 그 심신이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찾습니다. 

그게 생태교육이나 놀이교육이나 미술교육이나 전통문화에서든 현대문화에서든

통합적으로 필요한 것을 추출해서 프로그램의 세부안을 짜는 것은 시대에 맞게 변화를 시켜갑니다.(그래서 매년 새롭게 수업안을 짭니다.)

지금은 생태교육도 '생태놀이'에 가깝게 미술은 더 '즐기는 것'에 가깝게, 도구사용은' 더 많이 시키는 쪽'으로, 전래놀이는 '아이들과 교감하는 형태'로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울수 있도록 더 많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본질은 살리되, 더 많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미술 프로그램은 모두 개편이 되었습니다.

교사들도 끊임없이 교육을 받고 교육을 함께 하고 나누고 같이 성장하도록 합니다. 

세월이 흘러서 교사들은 바뀌어 가지만, 교육의 본질을 가지고 있는 여기 이곳 아름다운 학교의 설립자와 설립교육이념은 그대로라서 

여전히 부지런하게, 여전히 바쁘게 본질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늘 노력하겠습니다. 

신청한 체험활동 신청하기 순서대로 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